주식 시장에서는 장기 투자할수록
승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무거나 심지어는
총 상위 종목도 장소한다고
돈 버는 건 아닙니다.
따라서 개별 기업 리스크나
업종 리스트가 없는
시장 전체 투자하는 것이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고
장기적으로 액티브(Active) 투자보다
훨씬 더 높은 수익을 과거에 내 왔읍니다.
다만 내가 선택한 투자 시점이
나쁠 수가 있으니까
분산투자를 하고
패시브(Passive) 투자가 좀 지루하고
재미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어떤 사람들한테는
연 10% 안팎의 그 과거에 내 왔던 수익률이
적을 수도 있고
또 이마저도 앞으로는 과거만큼
성과가 안 나올 수도 있읍니다.
패시브(Passive) 전략만으로 충분히 좋지만
이 패시브 전략의 장점은
가져가면서도 조금 더 재밌거나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고민을 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읍니다.
그러면
오늘은 시장 전체를 따라가는
패시브(Passive) 투자의 보완 방법에 대해
공부를 해 볼까 합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내용이
그냥 시장 절차를 따라가는
패시브 전략보다
우월 하다거나
혹은 반드시 높은
수익을 낸다라는 점은 아닙니다.
좀 더 좋게 만드다는 것을 전제로
패시브 전략을 개선하는
첫 번재 방법은
"지수형 ETF에 투자를 하고
나머지 일부를 자신의 투자 판단에 따라서
사고 팔면서 운용을 하는 겁니다"
사실 이 방법은
자산을 적어도 절반 이상은
뱅가드 토탈 주식이나
S&P 500 같은
주식 시장 전반을 따라가는
지수에 투자를 하고
나머지를 테마형 ETF나 주식등으로 채우는 겁니다.
전략으로 패시브 투자를 마음 먹었다면
한 자산의 80%에서 90% 이상은
반드시 지수에 투자를 하고
나머지를 자신의 판단에 따라서 운용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읍니다.
의외로 패시브 투자의 가장 큰 적은
주식 투자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아예 주식이나 투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냥 뭐 월급이 들어오는 대로
지수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면서
투자 관련 뉴스나 시장 정보를 찾아보지 않고
지낼 수 있겠지요
뭐 그렇게 잊고 지내다 보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어느새
자산이 불어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이 대부분 패시브 전략까지 공부를 하고
주식을 알게 된 분들이라면
투자 자체도 관심이 많고
또 투자 공부를 즐기는 분들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 됩니다.
내가 좋아 보이는 종목
그리고 시황에 대한 판단도
어느 정도 생기기 마련이고요
그런데 "나만의 투자 관점이 있느 사람이
매달 꾸준히 처음에 정한 원칙대로
매달 적립식으로 지수에만 투자를 한다"
이 것은 정말 현자(현자)가 아니고서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주식투자가 나한테 주는 효용이 뭘까를
한번 공공이 생각해 보면
단지 돈만은 아닐 수도 있읍니다.
그러니까 내 투자 아이디어가
다른 사람의 지지를 얻고 있다는
이런 만족감 그리고 투자 공부를 하면서
아는게 늘어나는 이런 것을
다 무시하고
패시브 전략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다면
정말 대단한 거지만
나의 투자 실력이나 확신의 정도에 따라서
예를 들어서 나는 적어도 80% 혹은 90%는
무조건 지수에 투자하고 나머지 불린다라는
생각으로 투자의 임한다면
적은 비용으로 시장 전체 수익률을 따라가는
패시브 투자에 이점 그리고 투자의 즐거움도
어느 정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향상된 인덱스 전략
패시브 전략을 보완하는
두 번째 방법은
향상된 인덱스 전략입니다.
정확한 표현을 찾지 못해서
"향상된" 이렇게 좀 직역을 했는데요
영어로 하면
Enhanced Indexing 전략
이라고 합니다
이 것을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내는 전략"
이렇게 번역을 하기도 하는데
조금은 어감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시장 지수보다 초과 수익을 낸다"라고 하면
흔히 종목을 골라서 투자하는
액티브 투자를 상상하기가 쉬운데
Enhanced indexing 전략은
기존 시장 지수에 약간의 변화를 줘서
액티브 지수보다 조금 더 나은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 입니다.
그러니까 액티브와 패시브 투자 전략울 섞은 것인데
액티브 전략보다
패시브에 조금 더 가까운 전략이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될 것 같읍니다.
대표적인 것인
ESG 상품을 한번 생각을 해 볼 수가 있읍니다.
물론 ESG 테마가 주목을 받으면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종목의개수를 좁혀서
투자하는 펀드들도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많은 ESG ETF나 펀드들의 기본 컨셉은
코스피 200개 종목 가운데서
도박 마약 무기처럼
누가 봐도 ESG에 맞지 않는
기업들은 제외를 하고
또 자체적으로 운용사가
ESG 점수로 평가르 해서
아닌 일부 기업들 제외하고
그리고 나머지 종목 가운데서는
비중을 ESG 점수에 맞춰서
지수보다 조금 비중을 더 넣거나
빼는 정도로 조정을 합니다
예를 들어서 국내 상장 ESG ETF 가운데서
가장 순자산 규모가 큰 것이
KBSTAR ESG 사회 책임 투자 ETF 입니다.
이 ETF 구성 종목을 살펴보면
사실상 코스피 200과 크게 다르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수익률도 코스피 200 거의 비슷하지만
조금 더 나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 ESG 기업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테니까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것보다는
이렇게 ESG 기준에 맞춰서
종목마다 비중을 조금 조절을 하고
여기에 시장 전체를 따라가는 지수 대신
장기 적립식으로 투자를 하면
이 지수에만 투자할 때보다는
좀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다."
이 것을 기대하고 투자를 하는 것 입니다.
패시브 전략 보완을 위한
세번째 방법은
(저 같은 초보자가 하기에는 어렵읍니다.)
먼저 시장 전체을 따라가긴 하는데
누가 봐도 상장 폐지될 종목
혹은 부채가 너무 많아서
누가봐도 나쁜 종목
이런 종목들을 빼고 투자를 하는 것 입니다.
처음에 투자 대상에서 빼버릴 수도 있고
아니면 시장 전체에 투자하면서
이런 종목에는 공매도할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코스피 202 ETF를 운용하는
국내 운용사 가운데서도
이런 식의 운용을 하는 것들이
일부 있다고 합니다.
상품 보면 같은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데
"왜 이 상품은 매년 분배금이 많이 나올까?"
싶은 것들이 좀 찾아볼 수는 있을 텐데
이런 상품의 운용사들은
지수에서 제외될게 확실한 종목은
먼저 빼버리는 식으로
수익률을 조금씩 보정하기 때문입니다
또 선물을 이용해서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뭐 예를 들어 "내 자산이 지금 100 이다." 라고 하면
시장 전체를 따라가는 선물에 10을 투자하고
나머지 90은 채권에 투자하는 겁니다.
선물은 증거금으로
10분에 1 만 내면 되니
마치 현물로 100을 투자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90으로 투자한 채권에서는
이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아무래도 선물을 활용해야 하니까
개인이 접근하기에는
쉽지 않은 방법이라고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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