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는
섬나라의 특징처럼 야생의 독특한 커피의
특성을 가지고 있읍니다.
뉴기니 섬의 빌헬름 마운틴(해발 4,691m)을
중심으로 동서지역에서 우수한커피가 생산되며,
고로카 지역이 유명합니다.
서쪽에서 생산되는 시그리와
마운트하겐은 커피 애호가들이 즐겨 찾는
스페셜티 커피입니다.
1937년에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수입하여
이식재배한뒤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으로
수출하고 있읍니다.
품종 : Typica
모종 :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파푸아뉴기니는
유기농(Organic)을 커피로
커피 애호가들에게 관심을 더욱더 받고 있읍니다.
마라와카 블루마운틴은
스페셜티 커피로서 맑은 청색을 띠며
상큼한 신맛과 부드러운 맛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에 버금가는 커피입니다.
특히 중후하고 풍부한 향,달콤하고
너트한 단맛 과육고유의 독특한 신맛의 밸런스가
일품이며,
입안에 감도는 후미와 바디,질감또한
매우 뛰어나 유럽과 호주로 대부분 수출합니다.
세계청정지역중 하나인 파푸아뉴기니
밀림숲속 자연상태에서 재배한 결과이기에
더욱더 좋은맛을 낼수가 있읍니다.
파푸아뉴기니의 유기농 커피는
모두 ‘블루마운틴’입니다.
이 종은 세계적으로 자메이카산이 가장 유명합니다.
1930년대 당시 파푸아뉴기니를 지배하고 있던
영국정부는 커피재배에 적당한 기후인 이곳에
자메이카의 블루마운틴 커피를 모종했고,
이로인해 파푸아뉴기니에는
블루마운틴 커피의 주산지가 됐읍니다.
파푸아뉴기니에서도 유기농 커피로 가장 유명한 곳은
마라와카(marawaka) 지역.
이곳은 데니, 시무구, 위네나라, 겜마 등
20여개 산을 중심으로 채취가 이뤄지고 있읍니다.
마라와카 지역은
해발 3000~4000m의 고산지대에 위치하고 있는데다
육로가 없어 농약을사용하는 게
오히려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따라서 이곳에서 생산되는 블루마운틴종은
자연산 유기농 커피일 수 밖에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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