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을 사는 것만큼 고민스러운 것이
바로 환전 인것 같습니다..
환전 수수료는 그날의 기준 환율에서
살 때 또는 팔 때의 가격을 뺀 만큼을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은행에서
환전 수수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적은 금액이면 큰 차이는 없지만,
여행 기간이 길거나 많은 돈을 환전할 때는
꽤나 큰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적은 돈이라도 아껴서 커피 한 잔이나
간식을 먹을 수도 있으니 고려해봐야 하겠죠
매일 다른 환율을 조회하며
언제 바꿀지 고민이라면
몇가지 요령 읽어 보시고 활용 해 보네요^^
환전 수수료 미리 비교 해 보세요
환전 수수료를 무료화한 금융사가
늘어나고 있다는 기사가 있읍니다.
토스뱅크가 환전·재환전 수수료 무료 이구요
은행과 카드사들도 잇달아 무료 환전
외화 서비스 상품을 내놓고 있읍니다.
금융사마다 쇼핑, 투자 등 환전 목적에 따라
혜택이 다른 만큼
금융사별 환전 조건과
부가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세요.
<금융사별 환전 수수료 무료 상품 - 24년 3월 기준>
관련 상품 | 환전 수수료 | 결 재 혜 택 |
||
원화 ->외화 |
외화 ->원화 |
|||
통장 | 토스뱅크 "외화통장" |
무료 (환율우대 100%) |
무료 | 없음 |
카드 | 신한은행 "쏠 트래블 체크카드" |
무료 (환율우대 100%) |
환율 우대 50% |
공항 라운지 무료등 |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신용 ,체크카드" |
무료 (환율우대 100%) |
환전 원화액의 1% |
하나머니 적립 |
1. 환전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미리하세요.
신용카드가 있다 해도
현지 통화는 꼭 챙겨야 합니다.
현지에서 급하게 길거리에서 환전하려다가
높은 수수료로 인해 손해를 볼 수도 있기 때문.
그리고 음식, 음료, 팁, 택시요금 등
카드를 받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신용카드가 한국만큼 활성화되어 있지 않고,
전통 음식점이나 자판기로 식권을 사야 하는 음식점,
택시, 기념품점 등 엔화가 필요한 일이 많다구요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경우 소액은
카드를 받지 않는 경우도 많읍니다.
2. 공항 내 환전소는 피하세요
공항 환전소는 여행 전 따로 은행을 찾지 않더라도
환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환전 수수료 할인 혜택이 거의 없고
할인율도 매우 낮읍니다.
3. 주거래 은행의 환율 우대 서비스를
저렴하게 환전할 수 있다고 소문난
사설 환전소를 꼭 가야 할까?
소액 환전을 할 경우 그 혜택이 미미하고,
기다리는 시간과 교통비 등을 고려하면
꼭 가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세요
이용 실적에 따라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읍니다.
또한, 휴가철에는 환율 우대 이벤트를 실시하니
포털 사이트에 ‘**은행 환율우대쿠폰’ 을
검색해 보새요.
4. 간편한 모바일 환전 서비스 이용하세요
.달러, 엔화, 유로 등의 주요 외화의 경우
주거래 은행이 아니더라도
환전 수수료 90% 우대를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단, 환전 가능 금액이 약 백 만원 가량이며,
은행별로 당일 수령이 안 될 수도 있으니
적어도 떠나기 2일 전에는 신청해야 합니다.
신한은행 써니뱅크의 경우
인천공항 교통센터와 B,G구역에 설치된
ATM(06:00~21:00 사이 가능)에서
미국 달러와 일본 엔화를 수령할 수도 있어
편리 합니다.
5. 주요 통화가 아니라면 이중환전
주요 통화는 은행에서 환율 수수료 우대를
가장 많이 해줍니다.
반대로 태국 바트, 대만 달러, 말레이시아 링깃 등은
거래량이 적어 수수료 우대율이 낮읍니다.
그래서 미국 달러로 환전 후,
현지에 도착해 바꾸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수수료를 아끼고 싶다면
고액권과 소액권을 섞어 환전한 후
공항에서 교통비 정도를 환전하고
시내에서 나머지를 바꾸는 것을 추천 합니다.
도시마다 환율이 괜찮은 환전소를
쉽게 검색할 수 있읍니다.
단, ‘수수료 제로’란 말에 혹하지 말고,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 꼭 확인 해 보셔요
6. 동전은 오기 전에 다 쓰고 오시길
전국은행연합회 사이트에 접속하면
외국 동전을 바꿔주는 은행 지점들을 볼 수 있지만
지점도, 환전 가능한 화폐도
굉장히 제한되어 있읍니다.
환전 수수료가 높은 것도 단점이구요.
7. 환율이 오름세일 때는 현금으로
많은 현금을 들고 다니는 것이
불안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읍니다.
또, 카드사마다
외국에서 사용하기 좋은
카드 상품을 내놓기도 하니
잘 따져보고 고르면 절약할 수 있읍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환율이 바뀌지 않거나
오름세라면 현금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 합니다.
신용카드는 결제 시점이 아니라
카드사에 결제 정보가 넘어가는
약 4일 뒤에 환율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원화 결제 시 이중 수수료가 부과되니,
꼭 현지통화로 결제하세요
'경제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ETF 주당 가격 결정의 원리 (0) | 2024.03.07 |
---|---|
학자금 어려우신 분들~근로,자녀장려금 신청하세요.(대상/기간/신청방법 정리) (0) | 2024.03.07 |
정부주관 "24년, 25년 청년 지원정책 추진계획" 일정 요약 입니다. (0) | 2024.03.06 |
ETF 선택은 올바른 재테크 일까요? (0) | 2024.03.04 |
주가는 어떤 것들에 의해서 결정되는 걸까요? (0) | 2024.0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