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를 활용해서
투자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른 방식은 없을지
공부하면서
세 가지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첫번째
플러그 앤드 플레이(Plug & Play) 전략
투자 아이디어가 떠올랐으면
일단 ETF로 투자부터 시작하고
그다음에 종목 공부해서
투자하라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서 반도체 업황이 좋아질 것 같다
그러면 그 중에서 시스템 반도체가 좋을지
아니면 메모리 반도체가 좋을지
, 반도체를 설계하는 쪽이 좋을지
아예 반도체를 만드는 기업의 소재나
장비를 공급하는 기업이 좋을지
이것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해야 됩니다.
공부에 집중하다가
투자 타이밍을 놓칠 수 있지요.
그럴 때 이 투자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먼저 업종이나 테마용 ETF로
발부터 담가두고
그 다음에 충분히 공부가 되었을 때
종목으로 투자를 옮겨가는 전략입니다
이렇게 투자 하면이 투자 타이밍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때까지
시간이 벌 수 있을 것 입니다.
두번째는
ETF가 어떤 주식을 담고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 입니다.
개인 추자자가 처음에 한 업종을 공부할 때
관련 기업의 벨류체인 기업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읍니다.
앞에서 반도체를 예로 들었으니
개인 투자가 국내 상장사 중에
반도체와 관련한 기업이 어디가 있는지
이 것을 하나 하나 다 찾기는 쉽지 않읍니다.
특히 중소형주는 더 알기 어려울 때가 많읍니다.
이런 기업들을 찾아내고
모으는 작업을 준비 해 두는 것이
"업종이나 테마별 ETF"입니다
자산운용사는 ETF가 투자하려는 업종과
테마에 맞게 기업을 걸러내는 작업을
적어도 1년에 한 번
보통 분기에 한 번 정도는 합니다.
반도체 ETF라면
반도체 관련 매출 비중이
1) 일정 수준을 넘어야 하거나
2) 기업의 공시
3) 또는 홍보 자료(IR)
4)기사
이런 곳에서 반도체와 관련한 키워드가
자주 등장하는 기업을
추려내는 것 입니다.
ETF는 가지고 있는 모든 종목과 비중까지
하루 단위로 매일매일 공개합니다
그러니까 관심 있는 업종이나 테마 ETF에
어떤 종목이 들어있는지 관찰하면서
하나하나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입니다.
특히 이 것이 유용할 때는
국내 상장 주식도 있긴 하지만
해외 주식 같은 경우는
정보를 얻기가 힘듭니다.
그러니까 해외 주식 투자하실 때
이런 방법이 더 유용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액티브 EFF가
굉장히 많이 상장하면서
좀 더 들여다볼 만한
보유 종목들이 많아졌습니다
액티브 ETF는 펀드매니저가
시장 상황에 따라서 종목도 고르고
비중도 조절하는데
이 포트폴리오 역시 ETF니까
하루 단위로 매일 공개됩니다.
그러니까 각 운영사에서
어떤 종목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지를
액티브 ETF를 활용하면
매일매일 확인을 할 수 있읍니다.
보유 종목은 운용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TIMEFOLIO 자산운용이
액티브 방식으로 운용하는
나스닥 100 ETF 입니다.
NO | 종목명 | 종목코드 | 수량 | 비중(%) | 평가금액(원) |
1 | NASDAQ 100 E-MINI INDEX JUN 2024 | NQM4 | 0.07 | 8.97 | 36,432,143 |
2 | NVIDIA Corp | US67066G1040 | 19 | 7.73 | 31,387,728 |
3 | Apple Inc | US0378331005 | 113 | 7.39 | 30,004,160 |
4 | Microsoft Corp | US5949181045 | 43 | 6.14 | 24,922,677 |
5 |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Ltd | US8740391003 | 89 | 4.85 | 19,693,401 |
6 | Meta Platforms Inc | US30303M1027 | 29 | 4.81 | 19,549,785 |
7 | Eli Lilly & Co | US5324571083 | 15 | 4.22 | 17,147,280 |
<이하 자료는 해당 운영사 홈페지 참조>
포트폴리오를 들여다보니까
일단 나스닥 100 선물에 9% 정도 투자 비중을 두고
그 다음에 NVIDIA,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요런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를 많이 담고
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ETF를 운용하는 매니저는
왜 이런 종목을 더 많이 담았을지를 공부 해 보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마지막 방법은
핵심 위성 전략입니다
포트폴리오의 중심은
지수형 ETF로 잡아 놓고
여기서 내가 좋다고 생각하는 ETF나
종목을 약간씩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앞에서 TIMEFOLIO 나스닥 100 ETF에서도
포트폴리오를 보니까
나스닥 100 선물로 9% 담아 놓고
그 다음에 나머지 좋다고 생각하는 종목들 비중을
조절해서 담은 것을 볼 수 있었읍니다.
적어도 시장 수익률 만큼은
잘 따라가면서도 여기서 추가 수익을 좀 더 낼 수 있는
혹은 내민 것이 목표인 방법이어서
펀드매니저들도 자주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도 이런 방법을
ETF를 활용해서 따라 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핵심 과 위성 자산 비중을 어떻게 담을 것이냐는
투자자 성향에 따라 다를 겁니다.
하지만 적어도 핵심 비중이
한 절반은 넘겨야지 핵심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읍니다.
그러니까 시장 수익률만큼 수익을 내는 것이 목표인
투자자라면 핵심 비중이 100%에 가까울 것이고
시장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이 내 목표라는 투자자라면
핵심 비중이 50%에 가까워 질 것입니다.
핵심 자산이 들어갈 만한 ETF는
다양한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대표지수형 ETF가 적합하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한국 증시라면
코스피 200
미국 증시라면 S&P 500, 나스닥100
혹은 글로벌 증시 전체나
선진국 증시 전체에 투자하는 ETF를
핵심 자산으로 선택 할 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ETF를 활용해서
투자할 수 있는 전략들에 대해서
공부 해 보았읍니다.
시장이 흔들릴 때 남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ETF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공부하면서 느께게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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