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차(茶, Tea) 이야기3

영양많은 찻 잎 활용 방법 알려 드릴께요. “흔히 차는 마시는 것으로만 알고 있는데,  찻잎을 물에 우려마실 경우 차가 가지고 있는  영양소의 30% 정도 밖에 섭취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찻잎을 직접 먹을 때는 찻잎의 영양소를  거의 모두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읍니다.”  집에서 찻 잎을 얻을 수 있는차 나무 화분 재배 요령그리고찻 잎 활용 방법 알려 드릴께요. 차나무 화분 재배 요령 관상용 화분과 달리 차나무 화분은  ‘재배’를 해야 하므로 생육환경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보통 아파트에서 키울 때는  햇볕이 잘 드는 베란다에 화분을 두고,  겨울과 초봄ㆍ늦가을에는 실내에 들여 놓읍니다.  겨울에는 영하 17℃ 이하로 온도가 내려가지 않게 해주고  뜨거운 뙤약볕을 직접 쬐지 않도록 합니다.  낮에는 베란다 문을 1~2번 정도 열어 환기를.. 2024. 7. 24.
차분한 마음을 만들어주는 다구(茶具)의 종류 알려 드릴께요 다구(茶具)란? 차를 끓이는 데 필요한 도구. 다기, 티세트 등으로도 불려지기도 하는데 언제부터 다구가 갖추어지기 시작하였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신라의 대표적인 화랑 사선(四仙)이  차를 달이던 석지조(石池竈)가  고려 후기까지 강릉 경포대에  전해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13세기 후반 이를 직접 보았던  법사 순암(順庵)의 설명에 의하면,  석지는 사방을 말[斗]처럼 모나게 다듬고  가운데를 확처럼 둥글게 파서 샘물을 담도록 된 것으로, 아래는 구멍이 뚫려서 물을 빼거나 고이게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석조는 두 곳을 움푹 팠는데  둥글게 판 곳에는 밑에 바람이 통하는 구멍을 뚫어  불을 피울 수 있도록 하였고,  타원형으로 판 곳은 찻그릇을 씻을 수 있도록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2024. 7. 9.
향기가 은은한 맛있는 녹차(효능 그리고 부작용) 차는 보통 가공 방법과, 산화 상태에 따라  녹차, 백차, 청라, 황차, 홍차, 흑차로 나뉘는데,  그중에서 산화시키지 않은 찻잎을 사용하여 만든 차를  '녹차'라고 합니다.  잎을 이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여러 번 우려내는 것에 대해서도  차의 종류가 나뉘며 지역에 따라서도 종류가 나누어집니다. 홍차와는 달리, 녹차라고 하지만  보통은 실제로 탐색은 녹색이 아닙니다.  탐색은 주로 밝은 노란색~연두색 계통이며,  반발효차(일명 '황차')의 탐색은 갈색에 가까운 '누리끼리한' 색입니다. 차는 제조 방법에 따라 크게  '발효차', '반발효차', '발효하지 않은 차(不発酵茶; 불발효차)'로 나아집니다.  녹차는 발효하지 않은 차이다.녹차라는 이름은 그저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을 썼다"는  상징으로 생각해야 .. 2024. 7. 4.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