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커피
하루중 언제 드시나요?
저는
아침 식사후
또는 나른한 오후에
섭취하고 있읍니다.
커피를 내릴 때
퍼져나오는 고유한 냄새가
너무 좋읍니다.
하지만 알고는 마셔야 겠지요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도파민의 분비를 증가시켜
우울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물질입니다.
운동 능력 향상,
기초대사율을 높여 식욕을 억제,
진통제의 흡수율을 높여
두통 완화 등에도 좋은 성분입니다.
커피의 섭취가 우울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1. 커피의 효능
1)각종 암예방 효과
커피를 매일 3잔 이상 마시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위암에 걸릴 위험률이
절반 정도 밖에 안 되는 것으로
밝혀졌읍니다.
또한 직장암, 간암, 피부암등에도
예방 및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읍니다.
이 것은 커피에 포함되어 있는 항산화물질이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기 때문 입니다.
2) 우울증 및 스트레스 완화
우울증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호르몬과
관련이 높습니다.
도파민은 쾌감, 즐거움 등에 관한
신호를 전달하여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세로토닌은 흔히 행복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호르몬입니다.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카페인 성분은
도파민과 세로토닌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어
우울증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① 커피 섭취와 우울증 발생과의 관계
커피의 섭취는 우울증 발병에 대한 위험을
약 24% 감소시키며,
하루 1잔의 커피 섭취 당 약 8%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② 카페인 섭취와 우울증 발생과의 관계
우울증 발병에 대한 위험이 낮은 구간은
하루에 섭취하는 카페인의 함량이 68mg 이상
509mg 미만의 구간을 때로 나타냈습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크기
(카페인 함량 : 150ml)를
하루에 1잔에서 3잔 정도 마셨을 때
해당하는 양입니다.
3) 체중감량
커피의 클로로젠산 성분은 배고픔을 조절하여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며,
카페인 성분은 열량의 소모를 돕는
갈색지방을 활성화하여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4) 성인병 예방 및 항산화 효과
커피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당뇨, 치매, 암, 심장질환,
지방간의 예방 및 치료에 좋읍니다.
커피의 폴리페놀 함유량은
홍차의 9배, 포도주의 3배가
함유되어 있읍니다.
5) 계산력 향상 효과
카페인에 신경을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머리를 맑게 해주고
일의 능률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계산력이 향상되는 것입니다.
하루 120-200mg(커피1~2잔)정도 섭취한 카페인은
대뇌피질 전반에 작용,사고력을 높이고
의식을 맑게 해 지적인 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6)숙취방지와 해소
술 마신 뒤에 알코올은 체내에서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로
체내에 남아 있게 되는데
카페인은 간기능을 활발하게 해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빠르게 하고
신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하여
배설을 촉진시킵니다.
따라서 술을 마신 후 한잔의 물과 커피를 마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7) 입냄새 제거
커피에 함유되어 있는 Furan류는
식사 후 입안의 음식냄새를 없애주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마늘, 파 등의 냄새 제거효과 가
뛰어나 우리에겐 식사 후 필수음료가 된 지
이미 오래 입니다.
단, 한가지 알아들 것은
크림이나 우유를 타서 마시면 Furan류가
먼저 이쪽에 결합하므로 효과가 떨어집니다.
2. 커피의 부작용
1) 불안 및 불면 유발
불면증을 유발하는 과도한 카페인 섭취
인체에는 아데노신이라는 물질이 있으며
뇌에서의 아데노신은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하여 졸음을 유발합니다.
카페인은 뇌로 잘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아데노신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뇌에 있는 아데노신 수용체에 결합하여
아데노신의 활성을 방해합니다.
이때 뇌에서는 각성 효과가 나타납니다.
이러한 효능으로 과도하게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개인의 상태에 따라 맞지 않을 경우
불안, 초조, 심장박동수의 증가 등의
불안 증상이 유발되며 불면증으로 이어지고 합니다.
2) 과민 대장 증후군의 증상 악화
과민 대장 증후군이란
식사나 스트레스 후에 불쾌한 소화기 증상이나
배변 장애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적인 질환을 의미합니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커피는 과민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알려져
과민 대장 증후군이 있다면
커피의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위장장애 유발
커피의 카페인은
위산을 과도하게 분비해
위벽을 손상하고 속쓰림,
위염, 역류성 식도염 등의
위장장애를 유발합니다.
위장이 좋지 않다면
커피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읍니다.
커피는 자신의 상황에 맞추어
선택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커피의 섭취는
우울증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 또는
개인적인 요인에 의해
불안 및 불면을 유발하기도 하며
과민 대장 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위장장애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커피의 섭취는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아 논란이 많은
식품 중의 하나입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섭취가 중요할 것입니다.
커피의 섭취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든다면
커피 섭취하는 것을 서서히 줄이거나
녹차를 섭취해 보세요.
저는
커피 그리고 녹차
둘 다 좋아해서
그 날 분위기에 따라
선택하여 섭취하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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